대학가를 사로잡은 AI 학습 플랫폼, '풀리캠퍼스'의 성장 스토리

AI 교육, 대학으로 빠르게 확산 중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기술이 초중고를 넘어 대학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에듀테크 전문 기업 프리윌린은 자사의 AI 학습 플랫폼 '풀리캠퍼스'가 국내 50여 개 대학에 도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론칭 이후 불과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대학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학 맞춤형 AI 학습 플랫폼, '풀리캠퍼스'란?

 

'풀리캠퍼스'는 대학생들의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AI 소프트웨어입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초 학력 진단: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기초 학력을 진단하여 학습 방향을 제시합니다.
• 이해도 분석: 대학 수업에 대한 학생의 이해도를 분석하여 맞춤형 학습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이해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대학 교수진의 적극적인 참여

 

대학 교육은 초중고와 달리 커리큘럼이 다양하고 교수 개개인의 강의 스타일이 다릅니다.

 

이에 따라 '풀리캠퍼스'는 각 교수의 강의에 맞춰 AI 모델을 미세조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교수는 저작권을 보유하게 되며, 다른 강의에서 해당 콘텐츠를 사용할 경우 일정 수익을 배분받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는 교수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플랫폼의 콘텐츠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AI 교육의 새로운 시장, 대학

 

프리윌린은 대학이 AI 교육의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망합니다.

 

초중고 시장은 인구 감소 등의 요인으로 장기적인 성장에 한계가 있지만, 대학은 다양한 전공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AI 기반 맞춤형 학습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무전공 입학과 문이과 통합 등의 트렌드는 대학 교육에서 AI의 역할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프리윌린의 미래 전략

 

프리윌린은 기존의 수학 문제은행 서비스를 넘어 대학 맞춤형 AI 코스웨어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선도하고, 에듀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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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AI 기술은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프리윌린의 '풀리캠퍼스'는 대학 교육에 AI를 접목하여 학습 효율을 높이고,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새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AI 기반 교육 플랫폼이 대학 교육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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